봄날의 산행이지만 더워서 쉬는 중. 이젠 큰 개가 돼서 인적이 끊어진 곳이 아니면 목줄 풀 수 없음. 깊은 산 임도라야 가능.

 

개를 한 마리 키우면 사람에게 의지하기 때문에 개는 개들끼리 놀게 하기 위해서 두마리가 적정하다고 생각. 그런데 두 마리를 잃어버렸다 다시 찾아오는 통에 네 마리가 되어서 개를 돌보느라 몸살 날 지경.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이라야 개 냄새와 개똥 냄새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, 사료 값은 둘째치고 라도 개 똥을 처리하기 위한 비용 만 해도 엄청 많이 듦. 농장이 있고 리프트 장착 트럭이 있기 때문에 개똥 처리가 가능. 음식물 수거 쓰레기 차량용 길가의 통은 120리터짜리인데 240리터짜리 3개로 일 년 동안 모아서 겨울에 농장 퇴비장에 투척함.

개는 아무리 훈련을 시켜도 그 때 뿐임. 환경이 조금 변하거나 정성이 부족하면 금방 도로 개판됨. 그래서 개는 좋은 말로 반려동물이라고 부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냥 개임, 즉 짐승에 불과함. 고양이는 반려 동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함. 개와는 전혀 다름. 반려 동물을 원한다면 개보다는 고양이가 낫다고 생각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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